(이제야 후기를 쓰네요;; 그간 너무 바쁘고 정신없어서ㅠㅠ)

사실 디카가 고장나서ㅜㅜ 폰카로 찍다 보니, 게다가 어둑한 현관 조명 아래라 사진 화질이 엉망입니다만;

요 아이의 아름다움이야 어차피 제품 디테일컷으로 충분히 보실수 있으실 테고,

전 어디까지나 모델 아닌 일반인(게다가 저질 몸매인 저라는ㅠ)이 신으면 어떤 모습이 되는지,

간략한 분위기만 보여드리는 걸 목적으로^^;;; 그니깐 화질은 양해 부탁드려요~;

오버니, 245입니다.

첨부터 전 얠 봄/가을에 신으려고 샀어요. 겨울에 신기엔 좀 차가운 색감일 것 같기도 했고요.

그래서 양털 빼고 3월부터 부지런히 신고다니는 중인데요- 정말 이쁩니다.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함과 고급스러움.. 만들어진 마감 같은것도 굉장히 야무지고 튼튼하고요.

뭣보다 다리라인을 정말 이쁘게 잡아준단거! 신고나가면 시선이 좌악 쏟아진다죠.

심심찮게 모르는 분들도 붙잡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실 정도에요.

까다로우신 저희 어머니께서도 너무 예쁘다고 감탄에 감탄을 하시더군요^^

그리고 의외(?)의 사실은.. 이 녀석, 생각보다 때 안타네요ㅋ 청소재라 그런가 봅니다.

물론 누구한테 밟히기라도 하면 가차없겠지만 아직 그런 일은 없었고(조심하느라 피가 마르네요^;)-;;

특별히 험하게(??) 신지만 않으신다면 생각외로 관리가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진짜 너무 잘 샀네요. 이런 이쁜 아이 만들어주시고 팔아주시는 사장 언니께 그저 감사드릴 뿐이랍니다!*^^*